[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복면가왕 참잘했어요=유성은(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유성은이 김연자로 추정되는 '장미여사'를 꺾지 못했다. '장미여사'는 6연승에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미여사'와 '참 잘했어요'의 135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가왕전에서 '장미여사'는 나훈아의 '어매'를 열창했다. 현진영, 조성모 등은 장미여사의 노래에 크게 감동했다.
장미여사를 위협한 '참 잘했어요'는 가수 유성은이었다. 유성은은 2라운드에서 김윤아의 '야상곡', 3라운드에서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불렀다.
유성은은 "가왕이 되고 싶었으나 '장미여사'의 노래에 가망이 없는 것 같았다"라며 "준비한 노래 세 곡을 모두 부르고 가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날 모르는 분들도 섭렵해 그들에게도 인정 받고 싶은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