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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두번째 음주운전 적발 불구속 입건…"면허 취소수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정렬이 아내와 별거 중이라고 고백했다.(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김정렬이 아내와 별거 중이라고 고백했다.(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개그맨 김정렬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31일 김정렬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정렬은 지난 30일 오후 1시 30분께 화성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카니발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정렬은 "누군가 음주운전 하는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정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0.275%였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07년에도 서울 마포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된 적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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