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죠앤(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죠앤부터 레이디스코드 은비와 리세, 유재하 등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스타들에 대해 '풍문쇼'에서 전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갑작스럽게 팬들 곁을 떠난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죠앤은 14세 한국 가요계에 데뷔했던 가수로, 그는 2014년 미국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하면서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은 몹시 안타까워했다.
레이디스코드는 2014년 9월 3일, 영동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인해 큰 교통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은비가 사망했고, 리세가 나흘 뒤 세상을 떠났다. '풍문쇼'에서는 이 사고 당일이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의 생일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천재 뮤지션 유재하도 1987년 11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친구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했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해 향년 25세로 사망했다. 당시 친구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