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드림팀 설거지대첩' 이창명, 나이 2살 동생 이상인에 "나의 잘못된 행동 진심으로 미안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이콘택트' 이창명-이상인(사진제공=채널A)
▲'아이콘택트' 이창명-이상인(사진제공=채널A)
'드림팀 설거지 대첩'의 이창명이 나이 2세 동생 이상인과 6년 동안 풀지 못했던 마음속 응어리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출발드림팀’ 드림팀 설거지 대첩의 주인공 이창명-이상인이 눈맞춤방에서 마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출발드림팀’에 대해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 프로그램”, “너무나 감사하고 많은 사랑을 베풀어준 프로그램”이라고 회상했다.

또 함께한 동료로는 “조성모, 김종국, 변우민” 등을 거의 비슷하게 떠올렸다. 하지만 끝내 이창명은 이상인을, 이상인은 이창명을 언급하지 않았다.

또 두 사람은 “눈맞춤 상대가 누구일 것 같은지?”라는 질문에도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 비밀리에 이창명과 이상인을 초대한 이날의 스페셜 MC 전진은 “전혀 모르네”라며 안타까워했다.

마침내 눈맞춤방에서 블라인드가 열리고 서로를 마주하자 두 사람 사이에는 차가운 침묵이 흘렀다. 이창명은 “너였구나”라며 애써 웃어 보였지만, 이상인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형, 미안해...”라고 말한 뒤 머뭇거렸다.

마침내 이상인은 “죄송하지만 저, 마음의 준비가 좀...”이라며 ‘침묵의 등’을 누르는 것을 포기하고 자리를 떴다. 두 사람을 초대한 전진은 머리를 감싸쥐며 탄식을 멈추지 못했고, MC 강호동은 “선의에서 시작한 일이라 해도 마음의 준비가 안 됐으면 어려울 수 있다”며 전진을 위로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