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신효범, 전미도에 감사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역주행 "술 한잔 살게요"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신효범(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신효범(사진제공=KBS 2TV)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의 원곡 가수 신효범이 전미도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The OST'는 KBS 시청자주간을 맞이하여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지난 10년 동안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받았던 드라마 OST를 한 자리에 모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백지영(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백지영(사진제공=KBS 2TV)
이날 방송에서 OST계의 양대산맥인 백지영과 린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OST 히트곡을 서로 주고받으며 ‘OST 뽐내기 대결’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드라마 시놉시스를 보고 OST를 결정하는 만큼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린은 곽도원, 백지영은 김태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재범 분장으로만 스케치북에 세 번째 출연인 개그맨 정성호는 지금까지 ‘폭풍 오열 계란 먹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당시 최고 시청률 34.0%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추노'의 OST인 ‘낙인’을 주인공 대길이 분장 후 열창했다.

한편 조항조는 2013년 당시 최고 시청률 48.3%를 달성한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인 ‘사랑찾아 인생찾아’를 선곡해 ‘주통령’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신효범은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전미도가 리메이크해 음원 사이트 1위를 달성하며 화제가 되었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원곡자 버전으로 선보여 명불허전 보컬을 보여줬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조이(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조이(사진제공=KBS 2TV)
또한 이날 맑고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인 레드벨벳의 조이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또 다른 OST인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선곡, 깨끗한 조이의 목소리로 귀호강을 선물했다. 무대를 마친 조이는 “녹음 이후 스케치북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거라 레드벨벳으로 출연할 때보다 더 긴장되고 잘해야 할 것 같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