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하차는 아니나 3주 연속 스튜디오 촬영에 불참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이 할로윈데이 분장을 하고 등장해 오프닝을 꾸몄다. 이시언은 드라큘라, 성훈은 저승사자, 헨리는 좀비, 화사는 구미호, 박나래는 삐에로, 한혜진은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한편, 기안84는 3주 연속 스튜디오 촬영에 불참했다. 시청자들은 기안84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그가 하차한 것은 아닌지 궁금해했다.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기안84가 이번 녹화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개인적인 이유로 녹화에 불참한 것이다. 하차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웹툰 '복학왕'으로 불거진 여성 혐오 논란 이후 3주째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했다. '사실상 하차'로 추측하는 사람들도 많으나, 제작진은 개인 일정 때문에 불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의 불참은 이전에도 있었다. 배우 이시언과 성훈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3주 이상 자리를 비운 적이 있어 하차론이 불거진 적이 있었다. 헨리도 장기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지 않다가 지난주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