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박인철 CCO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CCO)를 '집사부일체'에서 만났다.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창업의 신'이라 불린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를 만났다. 그는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 가격을 700원 내리고, 손소독제를 반값에 팔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인철 대표는 그만의 특별한 경영철학을 밝히며 "우리 회사에는 '천만 원 프로젝트'가 있다. 모든 직원들이 입사를 하면 자기 마음대로 천만 원을 사장처럼 써봐야 한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천만 원은 창업 아이디어를 위한 지원금으로, 1년 안에 무조건 사용해야 하며 만약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만큼이 연봉에서 차감이 된다고 덧붙여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 파워풀엑스의 특별한 복지에 대해서도 전했다. 뷔페 부럽지 않은 구내식당과 입사 100일 기념 순금반지 등을 준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몹시 놀라워했다.
이날 멤버들은 사부의 제안으로 '천만 원 프로젝트'에 직접 도전했다. 멤버들은 천만 원으로 실현할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상품 아이디어를 내보기로 했다. 사부는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로 상품화할 뿐 아니라, 특허권까지 함께하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멤버들은 두뇌를 가동해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방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