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작곡가 코스믹걸 유주이가 '신난다 화사'로 히든싱어에 출연, '개봉동 화사' 김루아를 제치고 마지막 4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유주이는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에 화사의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다.
이날 3라운드가 끝나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한 유주이는 "마마무 정규 1집부터 5년 넘게 같이 화사와 곡 작업을 하고 있다"라며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마마무와 비가 부른 '신난다'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유주이는 화사의 가창력을 '넘사벽'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화사는 앨범 나오기 직전까지 디테일한 부분을 계속 수정한다. 미안하다고 하지만 그게 좋다. 열정적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유주이는 '개봉동 화사' 김루아를 제치고 3라운드를 통과했다.
이날 유주이는 최종 4라운드까지 진출했다. 4라운드 '마리아'에서 유주이는 진짜 화사 같은 사람으로 5표를 받는데 그쳐 3위로 '히든싱어'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