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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오지 않는 아이ㆍ다만 악에서 구하소서ㆍ나를 차버린 스파이ㆍ핸드메이즈 테일ㆍ디바ㆍ낙엽귀근 등 소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영화가 좋다' 오지 않는 아이(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오지 않는 아이(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가 오지 않는 아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나를 차버린 스파이, 핸드메이즈 테일, 디바, 낙엽귀근 등을 소개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영화가 좋다'의 '신작 업데이트'는 김소혜가 출연하는 '오지 않는 아이'이다. 학교라는 폐쇄적인 사회에서 가장 큰 공포는 잊혀지고 소멸한다는 것이다. 존재를 파괴하며 전염되는 소멸이라는 공포를 장기 결석 학생과 교생 선생님의 미묘한 관계를 통해 다룬다.

▲'영화가 좋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사진제공=KBS 2TV)
'1+1'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나를 차버린 스파이'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 출연하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한다.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영화가 좋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나를 차버린 스파이(사진제공=KBS 2TV)
밀라 쿠니스, 케이트 맥키넌이 출연하는 '나를 차버린 스파이'는 세상 제일 무서운 건 초짜다. 구남친 덕에 스파이계 강제 진출한 '오드리' 친구 따라 스파이계 대충 입문한 '모건' 생일날 문자 이별 통보도 모자라 엿 같은 미션을 남기고 떠난 CIA 구남친 덕에 오드리(밀라 쿠니스)와 절친 모건(케이트 맥키넌)은 국제적인 범죄에 연루된다. 얼떨결에 스파이가 되어버린 이들이 유럽 전역을 누비는 가운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영국 요원들이 접근하고 최정예 킬러까지 따라붙으며 두 절친의 입담과 액션이 터지기 시작한다.

▲'영화가 좋다' 핸드메이즈 테일(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핸드메이즈 테일(사진제공=KBS 2TV)
'덕력 충전소'는 '핸드메이즈 테일'이다. 엘리자베스 모스가 출연하는 '핸드메이즈 테일'은 평화롭게 살던 여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이름과 가족을 뺏긴 채 사령관의 시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가 좋다' 디바(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디바(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신민아, 이유영이 출연하는 '디바'이다. 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은 어느 날 동료이자 절친 ‘수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 후 실종된 ‘수진’을 향한 ‘이영’의 애틋함과 달리 동료들은 ‘수진’에 대해 의문스러운 말들을 쏟아내고,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이영’은 완벽한 실력을 되찾아야만 한다. 결국 최고를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과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수진’이 자기가 알던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이영’을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다.

▲'영화가 좋다' 낙엽귀근(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낙엽귀근(사진제공=KBS 2TV)
'친절한 기리씨'는 '낙엽귀근'이다. 함께 일하던 절친한 친구가 갑작스런 죽음을 맞자 사내는 고향의 가족 곁에 묻히게 해주겠다는 살아생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체를 짊어지고 먼 길을 떠난다. 시체를 태운 버스 안에서 만난 강도. 사랑하는 여인에게 뒤통수를 맞은 사내. 5000m 산을 등반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해가는 남자. 보일러 사고로 한쪽 얼굴을 잃어버린 여자. 살아 있으면서 자신의 장례식을 지켜보는 노인까지. 죽은 친구를 업고 가는 기막힌 동행길. 사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인연들을 길 위에서 만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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