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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담-8년' 송원석ㆍ주우재ㆍ이규성ㆍ한소은ㆍ권소현ㆍ이하은 "8년째 되는 날, 죽음이 찾아온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학교기담-8년'(사진제공=코탑미디어)
▲'학교기담-8년'(사진제공=코탑미디어)
'학교기담-8년'이 12일 TV조선에서 첫 방송됐다.

'학교기담-8년'은 8년 전, 어느 시골 마을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살인자의 기억은 왜곡됐고 피해자들의 혼령은 자신들의 죽음을 기억하지 못한다. 8년 후, 그들이 사건의 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기담-8년’은 영화 ‘돌연변이’, ‘신데렐라’ 등을 작업했던 이철민 영화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송원석, 주우재, 이규성, 한소은, 권소현, 이하은이 ‘학교기담-8년’의 출연한다. 송원석은 극 중 응보고 졸업생이자 구마 사제 ‘은찬’ 역을 맡았다. 은찬은 응보고 살인 사건의 실체가 악령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해 빙의된 자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주우재는 은찬, 철민의 고교 동창이자 응보고 교사 ‘민구' 역으로 분한다. 친구 은찬(송원석 분), 철민(이규성 분)을 도와 현재 재직 중인 응보고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해결하려 한다.

이규성은 명진의 옛 남친이자 응보고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 ‘철민’ 역을 맡았다. 철민은 응보고 살인사건이 8년 전에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의 연장선이라 믿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구, 은찬과 단서를 찾아 나선다.

한소은은 민구, 은찬, 철민의 고등학교 동창 ‘명진’ 역을 맡았다. 명진은 철민이 고등학교 때 사귄 옛 여친이자 세 사람 사이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인물이다.

권소현은 응보고등학교 학생 ‘혜미’ 역을 맡았다. 혜미는 엄마의 빙의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사건의 길잡이가 된다. 이하은은 혜미의 절친이자 응보고등학교 학생 ‘주민’ 역을 맡았다. 주민은 알 수 없는 영혼에 빙의되는 인물이다.

‘학교기담’은 각 에피소드마다 단편의 완벽한 스토리를 구성하며 이야기의 뿌리가 되는 거대한 줄기가 응보고등학교에 얽힌 비밀과 연관돼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8년’은 학교에서 벌어졌던 연쇄 살인 사건이 8년 후 다시 일어나는 이야기를, ‘오지 않는 아이’는 장기 결석 학생이 학교로 돌아오자마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는 이야기를, ‘응보’는 20년 전 응보고등학교 선생님이었던 아버지의 일기장을 통해 부모님의 과거와 가족의 비극을 알게되는 이야기를 그리며 섬뜩한 공포를 선사한다.

한편 ‘학교기담’은 ‘8년’, ‘오지 않는 아이’, ‘응보’ 3편의 옴니버스 단편으로 이뤄진 가운데 응보고등학교에 얽힌 비밀과 그 비밀을 공유하는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이야기를 그린다. KT ott Seezn과 KT IPTV 올레 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TV CHOSUN에서는 12일 첫 방송 된 후 매주 토,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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