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휴무일을 맞은 가운데, 영업하는 점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및 외국계 할인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에 따라 매월 2주차, 4주차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9월 둘째 주 일요일인 13일은 의무 휴무일이다.

다만, 업체별 휴무일은 지자체 협의에 따라 지역 점포별로 사정상 다른 곳도 있다. 이마트는 과천, 김포한강, 남양주를 비롯해 울산, 보령, 강릉, 삼척, 서귀포, 제주, 충주 점 등이 영업한다.

홈플러스도 대부분의 점포가 휴무를 하는 가운데 김포, 안양, 오산, 일산, 킨텍스, 울산, 강릉, 삼척, 서귀포점 등은 정상 영업한다. 또 롯데마트는 행당역, 고양, 구리, 덕소, 인천터미널, 충남, 당진, 제주점 등은 문을 연다. 코스트코는 일산, 울산점 외에 모두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