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손지수(사진=KBS1 '열린음악회' 방송화면 캡처)
가수 조장혁, 성악가 손지수, 라포엠, 고상지 밴드, 박영미가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는 가수 조장혁와 뉴위즈덤하모니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그는 'Love', '중독된 사랑'을 열창했다.
이어 소프라노 손지수와 피아니스트 문재원의 무대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오페라 '보헤미안 걸'의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Erik Satie의 'Je Te Veux'로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라포엠은 'The Rose', 'Nelle Tue Mani'로 하모니를 펼쳤고, 고상지 밴드가 'Por Una Cabeza', 'Yo Soy Maria', '뱃노래'를 시청자들에게 들려줬다.
마지막은 가수 박영미의 무대였다. 그는 'L'hymne A L'amour(사랑의 찬가)','Non, Je Ne Regrette Rien(아니요 난 후회하지 않아요)', '9월의 노래'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된 '열린음악회'는 지난 1일 녹화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안전을 위해 공개 방청 없이 무관중으로 녹화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