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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삼진어묵 대표, 안타깝게 밴댕이(디포리) 놓친 어묵 프린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어묵의 패러다임을 바꾼 '어묵 계의 스티브 잡스' 박용준 대표의 성공담을 전했다.

박 대표는 망해가는 가업을 일으켜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박 대표는 어묵의 세계화를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소개했다. 사업 부진과 감당하기 버거웠던 빚의 무게, 절박함에서 시작한 다양한 시도들, 베이커리 형태의 어묵 가게를 만든 계기, 대표로서 감당해야 하는 부담과 외로움들을 털어놨다.

또 '두끼' 떡볶이의 대표와 '떡볶이 정모'를 하는 카페지기와 회원으로 만나 각각 떡볶이의 왕, 어묵의 왕을 꿈꿨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어 박 대표는 "그럼에도 행복하다"라며 어묵을 향한 애정을 쏟아내 유재석, 조세호의 응원을 받았다.

박 대표에게 출제된 퀴즈는 "이것은 조선 시대 왕에게 진상품으로 올리던 생선으로, 당시 이것은 매우 귀해 따로 관리하는 관청까지 둘 정도로 특별한 생선이었다"라며 "주로 서해안에서 잡히며, 말려서 육수를 낼 때 쓰거나 젓갈로 담그는 이것은 무엇일까"였다.

정답은 밴댕이였다. 박 대표는 밴댕이의 다른 말인 '디포리'를 처음에 이야기했으나, 답을 멸치로 바꿨다. 아쉽게 정답을 놓친 박 대표는 '야근 지킴이' 부엉이 인형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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