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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엉두 성희롱 폭로에 케이, 카톡 공개ㆍ결백 주장 "협박에 금품 주고 합의"(공식입장)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BJ케이(사진=BJ케이 인스타그램)
▲BJ케이(사진=BJ케이 인스타그램)

BJ엉두의 폭로에 BJ케이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케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BJ엉두와 우리집에서 다른 BJ들, 일반인들을 합쳐 총 8명이 술을 마신 것은 맞다. 그러나 절대 강제로 BJ 엉두의 옷을 벗긴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분(BJ엉두)이 스스로 벗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BJ엉두는 술자리에서 케이를 비롯한 남자 BJ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에 논란을 일으켰다. BJ케이는 술자리 이후 BJ 엉두가 자신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근거로 결백을 강조했다.

케이가 공개한 메시지에서 엉두는 "내가 실수한 건 없지"라고 묻는 케이에게 "네, 없죠. 오빠 근데요. 저 어제 그렇게 논 거 실수한 건가요? 제가 벗어서"라고 말했다. 이는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BJ 엉두의 처음 주장과 벗어나는 내용이다.

케이는 생방송을 통해 "엉두가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해, 어쩔 수 없이 돈을 주고 합의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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