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21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푸른 바다가 눈부시게 맑은 동쪽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만나본다.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전국이 우리 집’이라는 부부가 첫 번째 문패를 건 곳은 강원도 삼척의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상금 씨는 동해가 남편을 닮았다는데, 거친 생동감을 띠는 동해처럼 남편 역시 가만히 머무르는 걸 싫어하기 때문이다.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차박 장소는 마음이 가는 대로 삼척 맹방해수욕장으로 차를 몰고 온 부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 불편하지만 대자연을 내 집처럼 누리는 자유와 행복 때문에 유랑생활을 포기할 수 없단다.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발길 닿는 대로 떠나며 만나는 새로운 곳, 새로운 공기, 새로운 맛 그 중 최고로 좋은 건 친구들이라는 방랑부부. 그렇기에 더욱 맛날 수밖에 없는 숲속 오찬을 함께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