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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네이처 소희, 솔직담백 입담+편안한 진행…스페셜 MC 활약 톡톡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연애의 참견3' 네이처 소희(사진제공=KBS Joy )
▲'연애의 참견3' 네이처 소희(사진제공=KBS Joy )
그룹 NATURE(네이처) 소희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소희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의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평소 '연애의 참견' 팬이다. OST를 다 외울 정도"라며 정효빈의 '이제는 어떻게 사랑을 하나요'를 한 소절 불러 MC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어 소희는 지적 허영심이 가득한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에 "너무 싫다. 만약 남자친구가 나에게 타박한다면 헤어지자고 할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결국 소희는 "서로 말이 안 통하지 않나. 남자친구의 모습을 이해할 게 아니라면 무조건 이별하고 연락을 차단해라. 서로에게 잘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며 조언했다.

이후 우여곡절 연애 끝 단골 떡볶이집 사장과 사랑에 빠진 여성 변호사 이야기에 몰입한 소희는 "고민녀처럼 아무 조건 없는 연애 가능하냐?"라는 MC의 질문에 "연애하다 보면 현실의 벽에 부딪히겠지만 내가 안고 갈 수 있다. 노력을 해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당차게 말했다. 또 떡볶이집 사장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는 충격적인 결말이 나와도 "이제야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이것 또한 내가 감당할 것"이라며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순애보 마음을 드러내 주변을 감탄케 했다.

앞선 방송에서 '8년 동안 짝사랑했던 남사친'과 '5년 만난 연인' 사이에서 흔들렸던 고민녀를 연기하며 '연애의 참견' 식구가 됐던 소희는 이날 방송에서 뛰어난 공감 능력과 편안한 진행 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네이처는 현재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프로젝트 'Wanna be friends with NATURE(워너 비 프렌즈 위드 네이처)'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까지 아제르바이잔, 칠레, 독일, 멕시코, 프랑스, 페루, 스페인 팬들과 만났으며, 27일 브라질과 포르투갈 팬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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