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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X웨이브 리뷰] '검왕조', '中스타' 이현ㆍ이일동으로 입문→퀄리티에 놀라는 웰메이드 무협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중국 무협드라마 '검왕조'(사진제공=웨이브)
▲중국 무협드라마 '검왕조'(사진제공=웨이브)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 등 기존 미디어들이 제작하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수의 해외 드라마들까지 안방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시대다. 콘텐츠 대홍수 속에서 좋은 콘텐츠의 정보를 미리 접하는 건 필수가 됐다.

'비즈X웨이브 리뷰'는 비즈엔터가 국내 첫 통합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와 함께 만드는 콘텐츠 큐레이션 코너다. 놓치기 아쉬운 고퀄리티 콘텐츠들을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편집자 주]

'중드'의 인기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기존 마니아층을 넘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중드의 매력에 빠지고 있는 중이다. OTT를 통해 중드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진 것도 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작품들의 질이 급상승한 덕분이기도 하다.

그 기반에는 온라인 플랫폼이 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한 드라마 방영이 보편적으로 자리 잡았다. 인기 작품의 조회수가 수십억, 많게는 수백억에 달하는 등 시장 규모가 엄청나게 커지며 작품의 퀄리티에 대한 투자가 늘어났고, 심지어는 유명 영화감독들 또한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검왕조(剣王朝)'는 중국 드라마의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스타 감독 ‘펑 샤오강’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영화 수준의 영상미와 연출을 보여줌은 물론, 흠잡을 데 없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까지 갖춘 대작 무협 드라마이다.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총 34부작의 작품이다.

▲'검왕조'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검왕조'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캐스팅부터 화려하다. 대륙 최고의 라이징스타 ‘이현(리시엔, 李现)’과 사극 여신 ‘이일동(리이퉁, 李一桐)’이 주연을 맡았다. 작년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친애적, 열애적’에서 주인공 한상옌 역을 맡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현은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까지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상대역인 이일동은 ‘사조영웅전 2017’, ‘학려화정’ 등 출연하는 사극마다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검왕조’는 혼란스러운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억울하게 죽은 스승의 복수에 나선 주인공 정녕(이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원작 소설을 각색하여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제목인 ‘검왕조’란 검이 지배하는 나라라는 뜻으로, 끝없는 전쟁 속 강력한 검과 검술이 숭상 받는 극 중 세계관을 보여준다.

▲'검왕조'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검왕조'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형국의 왕 원무(류혁군)은 친구 양경몽(하윤동)의 도움으로 전쟁에서 승리하지만, 그의 명성과 세력에 위협을 느껴 역모죄를 물어 죽인다. 양경몽의 정혼자 엽견(요적)은 그를 배신하고 왕후의 자리에 오른다.

양경몽의 제자이자 그의 비기인 ‘구사잠신공’의 유일한 계승자 정녕(이현)과 원무에게 의해 가족이 몰살당한 공손천설(이일동) 두 사람은 복수를 위해 10년 동안 함께 내공을 연마한다. 정체를 감추기 위해 둘은 겉으로는 이모와 조카 사이로 지내며 주점 오동락을 운영한다.

정녕은 타고난 재능으로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주는 무공의 천재이다. 정녕은 백양동에 들어가며 본격적으로 검술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불과 반나절만에 첫 번째 경지에 오르며 그 재능을 보여준다. 이후 정녕은 여러 대회에서 우승하며 천하에 이름을 떨치기 시작하고, 원무를 향한 복수와 과거 스승의 죽음에 얽혀있던 비밀에 점점 다가간다.

▲'검왕조'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검왕조'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검왕조’는 무엇보다도 화려한 검술 액션이 두드러지며 보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강렬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펼쳐지는 고수들 간의 검술 대결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특히 여배우들의 액션 장면이 굉장히 많은데, 아름다운 몸짓과 함께 펼쳐지는 여협들의 유려한 검술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공손천설과 왕후 엽견 간의 대결 외에도 감천사의 수장 야책령, 망국의 왕족 백산수 등 카리스마 넘치는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이 전개될수록 점차 커져가는 두 주인공의 사랑 또한 몰입감을 더한다. 장난기 넘치던 정녕의 변화하는 모습과,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는 공손천설의 애틋한 속마음은 ‘검왕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이다.

대륙의 국민남친 이현의 색다른 변신과 사극 여신 이일동의 귀환으로 큰 주목을 받은 ‘검왕조’. 배우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가 높은 퀄리티에 놀랐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재밌는 웰메이드 드라마이기 때문에 적극 추천한다. 무협 장르에 친숙하다면 더욱 재밌게 느껴질 작품이다.

※ 이 리뷰는 웨이브 공식 에디터 '현원석'님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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