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신민아 유퀴즈(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신민아가 나이 60대의 엄마 친구를 조세호에게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배우 신민아가 출연했다. 신민아는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뽐내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녹화 초반 긴장감을 드러내던 자기님은 어느덧 유재석, 조세호와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유머러스함마저 자랑했다. 특히 주변에 결혼 안 한 사람이 있느냐고 묻는 조세호에게 '56년생 한 번 도 결혼 안 한 엄마 친구'를 소개팅시켜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민아에게 출제된 퀴즈는 "예로부터 조상들은 과일의 맛으로 절기를 느꼈다. 백로에는 '이것'의 단맛이 가득하다고 해 '이것'의 절기라고 불렀는데,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이 과일은 무엇일까요"였다.
신민아는 주관식이라는 것에 깜짝 놀라며 "무조건 2번을 찍으려 했었다"라고 말하며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답을 배라고 말했으나, 정답은 포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