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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엽, 이혼 아픔 '보이스트롯' 동기 재즈가수 안희정과 공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보이스트롯 안희정, 김재엽 이혼 아픔 공유(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트롯 안희정, 김재엽 이혼 아픔 공유(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전 유도선수 김재엽이 이혼의 아픔을 '보이스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재즈가수 안희정과 '아이콘택트'에서 공유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만남시그널' 2탄 안희정과 김재엽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안희정은 최근 '보이스트롯'을 통해 가창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안정환 사촌 누나'라는 수식어에 벗어나 자신만의 존재감을 찾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을 털어놨다. 이어 전 유도선수 김재엽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김재엽 역시 '보이스트롯'을 통해 반전의 노래 실력을 공개했고, '뭉쳐야 찬다'에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것은 안희정의 딸 장윤영이었다. 장윤영은 "어릴 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셨다. 문득 볼 때마다 엄마가 외로워 보였고, 여러 일을 겪다 보니 새로운 사람과 선을 긋는 느낌이 있더라"라고 전하며 "김재엽이 엄마의 든든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장윤영은 안희정이 '보이스트롯'에서 탈락할 때 누구보다 슬퍼했던 김재엽을 언급했다. 이어 장윤영은 먼저 눈맞춤방에 등장해 안희정을 향한 진심을 전하며 "이 분이면 든든하게 보디가드처럼 지켜줄 것 같다"라며 소개팅을 위해 '아이콘택트'에 불렀다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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