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페르시아 고대운동(사진=tvN '식스센스' 방송화면 캡처)
페르시아 고대운동을 '식스센스'에서 첫 번째 특이한 글로벌 운동으로 소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는 특이한 글로벌 운동 편으로 3가지 운동 중 제작진이 만든 가짜 운동을 찾는 이야기로 그려졌다.
첫 번째 소개한 운동은 '페르시아 고대운동'이었다. '식스센스'가 만난 남성들은 "고대 페르시아 전사들의 훈련법에서 유래된 운동"이라며 "이란과 인도에 방문해 현지 코치의 교육을 이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성들은 '페르시아 고대운동'이 어깨에 좋은 운동이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어깨에만 좋은 운동이냐"라고 의심했고, 남성들은 "어꺠에 특히 좋고, 전신 운동이다"라고 부연 설명을 했다.
남성들은 방망이처럼 생긴 운동 도구를 들고 양 어깨에 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나라와 전소민은 요상한 모습에 "진짜 이런 운동이 있냐"라며 의심했다.
방망이에 구절판처럼 생긴 운동 도구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이 도구 뒤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를 발견했고, 이란에서 온 운동이라면서 왜 도구는 한국에서 만든 것이냐라고 물었다. 남성들은 "이란에서 매번 운동 도구를 가지고 오지 못해 직접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