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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마다가스카르 바오바브나무ㆍ모리셔스 카젤라 자연공원, 신비로운 아프리카 만나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바브나무(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바브나무(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바브나무, 모리셔스의 카젤라 자연공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드라켄즈버그 소년 합창 학교 등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아프리카의 모습을 만난다.

26일 방송된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에서 오랜 세월 아프리카 대륙에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모리셔스의 카젤라 자연공원 (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모리셔스의 카젤라 자연공원 (사진제공=KBS 1TV)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곳, 모리셔스는 인도양의 숨은 보석이라고 불린다. 모리셔스 여행의 백미라고 불리는 카젤라 자연공원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모리셔스가 고향이라는 자이언트 거북이부터 백수의 왕 사자와의 만남까지. 울타리 없이 함께 어울리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본다. 모리셔스는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섬인 만큼 독특한 지형들을 볼 수 있다. 토양의 미네랄 성분과 온도변화로 색이 변해 7가지 색을 띠는 무지개 언덕의 신비로운 풍경을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사진제공=KBS 1TV)
아프리카 대륙과 모잠비크 해협을 접하고 있는 모론다바는 해산물이 풍부한 해안 도시다. 이곳에서 고기잡이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는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을 만난다. 마다가스카르 바오바브거리에는 수령 400년이 넘은 바오바브나무가 군집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평선 가까이 내려앉은 석양과 재밌는 전설이 얽힌 바오바브나무를 보며 마다가스카르의 낭만적인 노을을 감상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드라켄즈버그 소년 합창 학교(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드라켄즈버그 소년 합창 학교(사진제공=KBS 1TV)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입법 수도, 케이프타운의 번화가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이 되면 늦은 밤까지 사람들이 거리로 모여든다.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된 갤러리부터 거리를 채우는 사람들의 즉흥 노래까지. 남아프리카 사람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만나본다. 드라켄즈버그산맥 중부에는 아프리카에서 단 하나뿐인 합창 학교 드라켄즈버그 소년 합창 학교가 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인종이 함께 하나 되는 것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공연을 감상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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