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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손경이 "시댁제사 벗어났는데 친정제사…이제는 여행다닌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동치미' 손경이(사진제공=MBN)
▲'동치미' 손경이(사진제공=MBN)
손경이 성교육 전문가 이혼 15년만에 시댁 제사에서 벗어나니 친정 제사가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방은희와 엄용수, 선우은숙, 방은희, 미스코리아 김지연 등이 출연해 ‘남편이 없어야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경이는 "결혼 생활을 마감하면서 제사까지 딱 마감할 줄 알았다. 이혼사유 중 제사하고 관계가 있었다"라며 "맏 며느리에 시집살이까지 했었다. 큰 손도 아니고 살림을 해본적도 없었다. 일이 서툴러 어머니께 많이 혼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밤중에 시어머니가 상차림을 하라고 방문을 두드리기도 했다. 일상도 버거운데 제사까지 있어 버거웠다"라고 덧붙였다.

손경이는 "밥 먹는 것도 눈치를 봤다. 속도가 느렸는데 밥 먹다 말고 과일까지 준비했다. 그리고 앉아서 먹으면 밥 맛도 떨어진다"라며 "먹긴 먹었는데 일도 해야하고 애도 봐야했기에 억지로 먹었다. 물 틀어놓고 설거지 하는 첫 하면서 허겁지겁 먹는 생활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혼할 때 남편한테 이렇게 생활했다고 말했다. 근데 남편은 몰랐다. 남편의 무심한 반응에 후회했다"라고 덧붙였다.

손경이는 "이제 혼자다라고 행복해 했는데 어느 순간 친정 부모님한테 제사음식을 하러 오라고 연락이 왔다. 15년간 제사를 지냈으니 15년간 안가겠다라고 선언했다"라고 했다.

이어 "아들과 단둘이 힐링 여행을 떠났다. 아들이 인도 유학을 마치고 왔다. 눈치보지 말고 여행 다니자고 얘기해줘서 해외여행을 가게 됐다. 그러다보니 제사 음식과 멀어졌다. 이제는 강요하지 않는다. 이제는 여동생도 여행을 간다. 이제는 눈치 볼 일 없이 제사와 멀어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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