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5인조 혼성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깜짝 추석 선물을 전했다.

체크메이트는 지난 28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럼(DRUM)’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퍼포먼스 위주의 뮤직비디오로, 체크메이트 멤버들의 안무 디테일과 숨겨진 킬링 파트를 엿볼 수 있다. 화려한 배경과 어우러지는 체크메이트의 표정 연기 또한 관전 포인트로 다가왔다.

특히 체크메이트는 데뷔 후 팬들과 처음으로 맞는 추석인 만큼 감사 인사와 덕담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체크메이트가 미리 추석인사 올립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2020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잠시나마 근심과 걱정 내려놓고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체크메이트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국내 혼성그룹으로 주목받으며 가요계에 출격한 체크메이트는 데뷔 타이틀곡 ‘드럼’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드럼’은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로, 경쾌한 리듬과 신스 사운드, 리드미컬한 마칭 밴드 연주가 가미되어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히트곡 메이커 레이저(Razer)의 새 프로듀싱팀 스타더스트(Stardust)와 애너 팀그렌(Anna Timgren), 대세 작사팀 당케(danke)가 의기투합해 작업한 만큼 글로벌 K팝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리액션 영상으로 인기 있는 다양한 국적의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이 ‘드럼’ 뮤직비디오를 시청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 기세에 힘입어 현재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