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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후변화와 지구: 놀라운 하루' 갈라파코스부터 자보도브스키까지 지구의 24시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지구: 놀라운 하루(사진= 리틀빅픽처스)
▲지구: 놀라운 하루(사진= 리틀빅픽처스)
영화 '기후변화와 지구: 놀라운 하루'가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1일 TV조선은 특선영화 '지구: 놀라운 하루'를 편성했다.

BBC 극장판 자연 다큐멘터리 ‘지구: 놀라운 하루’는 24시간, 하루라는 시간 동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동물들과 자연이 펼치는 기적 같은 자연과 생명의 판타지를 카메라에 담아낸 초대형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다.

배우 이재훈이 내레이션을 맡았고 영어 내레이션은 로버트 레드퍼드, 중국어는 청룽(成龍, 성룡)이 맡았다.

온 세상이 눈을 뜨는 아침, 지구에서 가장 척박한 갈라파고스의 화산섬에서

‘레이서 스네이크’로부터 도망치는 갓 태어난 ‘바다 이구아나’ 새끼들의 탈출 대작전이 펼쳐진다.

강렬한 아프리카의 태양 아래 온순하기만 한 줄 알았던 '기린'들의 숨 막히는 몸싸움.

바닷속에서 ‘향유고래’ 가족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물속을 유영하다가 똑바로 서서 여유로운 낮잠을 즐긴다.

남극 가까이의 작은 섬 ‘자보도브스키'에서는 ‘턱끈펭귄’ 아빠가 자식 뒷바라지에 눈물 나게 힘든 하루를 보내고, 에콰도르의 열대우림에서는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의 '부츠 신은 라켓꼬리 벌새'가 꿀을 걸고 벌과의 사투를 벌인다.

긴 일몰이 지나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속 동굴에 매달려 부드러운 실로 날벌레를 잡는 ‘반딧불이’ 무리와 전기에너지가 밤하늘에 수놓는 황홀한 불빛 쇼가 펼쳐진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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