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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ㆍ엄마 송순단 명인, '코리아 온 스테이지-진도 운림산방'서 '문화유산 실경공연'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송가인(비즈엔터DB)
▲송가인(비즈엔터DB)
'코리아 온 스테이지-진도 운림산방'에 가수 송가인과 어머니 송순단 명인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문화유산 실경공연을 펼친다.

1일 방송되는 KBS1 '코리아 온 스테이지-진도 운림산방'은 전통춤, 사물, 판소리 등 우리 전통음악과 트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도 출신의 송가인이 참여해 히트곡을 열창할 예정이며, 특히 어머니 송순단 명인도 같은 무대에 올라 손님굿(축원)을 펼친다.

또한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의집 예술단의 육고무 '고고'(鼓翶)를 시작으로 이난초 명인의 '흥보가', 국악단 '바라지', 김운태 명인의 '채상소고춤' 등 국내 전통음악의 명인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을 위해 무관중 사전녹화로 진행됐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진도 운림산방'은 1일 국내 방송을 시작으로 이후에는 KBS월드 채널을 통해 전세계 약 120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정적인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화려한 공연을 결합된 '실경공연'을 콘셉트로 펼쳐진다.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겨 있는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마련된 2020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이기도 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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