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미화ㆍ윤승호, 자녀 공개…발달장애 아들→과거 방황하던 두 딸

▲김미화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김미화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김미화 윤승호 부부가 자녀인 발달장애 아들과 카페를 운영 중인 딸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코미디언 김미화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미화는 남편 윤승호와 아들 윤진희를 소개했다. 발달장애를 안고 태어난 올해 36살 아들은 여전히 10대 소년에 머물러 있다.

드러머를 꿈꾸던 아들은 최근 한 사회적 기업에 취직해 '드러머'로서 오롯한 홀로서기를 하고 있다. 윤승호는 아들에 대해 "발달장애아 중심으로 된 음악 밴드에 타악기 연주자로 취지했다"라며 "서울까지 씩씩하게 잘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플리마켓 무대에 오른 아들을 보며 김미화는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

또 셋째 딸 윤유림과 막내딸 윤예림은 김미화 부부를 도와 카페를 운영 중이었다. 김미화, 윤승호 부부는 딸들이 과거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미화는 "그랬던 딸들이 엄마, 아빠랑 따로 떨어져 고생하면서 스스로 하나씩 일궈낸 모습을 보며 기특하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