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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연인' 알리나 카바예바가 사라졌다…英 데일리메일 보도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알리나 카바예바(사진=보그)
▲알리나 카바예바(사진=보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숨겨진 연인'으로 알려진 알리나 카바예바가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한 후 종적을 감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카바예바가 지난 2018년 푸틴 대통령의 아이를 가졌고,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카바예바가 지난해 4월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카바예바는 올림픽 금메달을 포함해 월드챔피언십 14차례, 유럽챔피언십에서 25차례 우승했다. 전성기였던 2000대에는 러시아의 3대 체조 선수로 꼽히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뒤에는 푸틴 대통령이 이끄는 여당의 의원이 되면서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염문설이 제기될 당시 푸틴 대통령은 류드밀라 여사와 결혼상태였다.

러시아의 한 언론이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의 관계에 대해 보도했지만 푸틴 대통령은 이를 부인했고, 이후 해당 언론사는 문을 닫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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