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양신' 양준혁이 피앙세 박현선과 함께, 성춘향과 이몽룡의 도시 전북 남원으로 향한다. 사랑의 기운 샘솟는 남원에서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가 펼쳐진다.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이들은 지리산 뱀사골 계곡 근처의 산채 식당을 찾아간다. 반찬만 무려 30여 가지. 여기에 3년 묵은지로 만드는 멸치묵은지찜과 표고버섯황태탕, 두부들깨탕까지 남원의 풍요로운 맛이 펼쳐진다.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특히 '19살 커플'인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3달간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노력한 끝에 부모님의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혼수로 이것만큼은 꼭 해와 달라"고 양준혁이 예비 장모님께 직접 부탁드린 것이 있다는데, 그것의 정체도 확인할 수 있다.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또 맨손으로 고기를 굽는 연탄 돼지갈비로 20년간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을 찾았다. 이곳은 주문 즉시 생고기에 양념을 끼얹으며 고기를 구워냈다. 특히 주인장은 손으로 고기를 뒤집어 담백하면서도 달달한 갈비의 맛에 손맛을 더했다.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