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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나이 19세차 예비신부 박현선, 식객 허영만과 남원 연탄돼지갈비ㆍ산채나물정식ㆍ부산추어탕ㆍ흑돼지수육&뼈다귀국을 맛보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양준혁이 나이 19세차 예비신부 박현선과 함께 식객 허영만과 남원 연탄돼지갈비, 산채나물정식, 부산추어탕, 흑돼지수육과 뼈다귀국, 멸치묵은지찜, 누루미전, 무전 등을 맛봤다.

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양신' 양준혁이 피앙세 박현선과 함께, 성춘향과 이몽룡의 도시 전북 남원으로 향한다. 사랑의 기운 샘솟는 남원에서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가 펼쳐진다.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대구 남자' 양준혁과 '전라도 여자' 예비 신부는 '껌딱지'처럼 한 시도 손을 떼어놓지 않아 식객 허영만을 웃음 짓게 했다. 카메라 밖에서도 '찰밥'처럼 붙어있어 식객 허영만이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돼 촬영 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지리산 뱀사골 계곡 근처의 산채 식당을 찾아간다. 반찬만 무려 30여 가지. 여기에 3년 묵은지로 만드는 멸치묵은지찜과 표고버섯황태탕, 두부들깨탕까지 남원의 풍요로운 맛이 펼쳐진다.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이날 방송에서는 '츤데레'의 정석, 무심한 듯 알뜰살뜰 피앙세를 챙겨주는 양준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밥을 집적 먹여주며 예비 신부를 무려 10kg 살찌웠다는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한다.

특히 '19살 커플'인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3달간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노력한 끝에 부모님의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고. "혼수로 이것만큼은 꼭 해와 달라"고 양준혁이 예비 장모님께 직접 부탁드린 것이 있다는데, 그것의 정체도 확인할 수 있다.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허영만과 양준혁, 박현선은 지리산 둘레길 등산객에게 잘 알려져 있다는 한 민박집을 찾아 남원식 시골 밥상을 맛본다. 지리산의 고사리와 토란대, 박, 미나리를 부쳐낸 ‘누르미전’부터 배보다 달다는 가을무로 만든 ‘무전’도 맛볼 수 있다. 지리산 흑돼지로 만든 흑돼지 수육과 흑돼지 뼈다귓국까지 진짜배기 한 상이 차려진다.

또 맨손으로 고기를 굽는 연탄 돼지갈비로 20년간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을 찾았다. 이곳은 주문 즉시 생고기에 양념을 끼얹으며 고기를 구워냈다. 특히 주인장은 손으로 고기를 뒤집어 담백하면서도 달달한 갈비의 맛에 손맛을 더했다.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백반기행' 남원 양준혁 박현선(사진제공 = TV CHOSUN)
사랑이 넘치는 전북 남원에서 펼쳐진 '양신' 양준혁과 예비 신부의 모습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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