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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서울 강남 육해공 무한리필 맛집→사천 9900원 무한리필 감자탕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무한리필 가성비 맛집들을 소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돼지고기부터 소고기, 닭고기, 해산물까지 13가지 고기와 해산물을 단돈 14,900원에 맛볼 수 있는 가게를 방문한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 가게는 주인장이 직접 발품을 팔아 원가를 낮춰 질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육회를 듬뿍 넣어 고소하게 비빈 육회비빔밥과 취향대로 끓여 먹는 된장찌개가 이곳을 제대로 즐기는 꿀팁이다. 단돈 14,900원에 맛과 든든함 두 가지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다.

이어 경남 사천에 있는 9,900원 감자탕 무한리필 맛집을 찾아간다. 실한 살코기와 우거지가 듬뿍 들어가 푸짐한 매력에 칼칼한 국물로 땀까지 쏙 빼고 나면 기력 보충까지 거뜬하다. 무한리필 감자탕을 시키면 담백하게 삶아낸 보쌈 한 접시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가족들이 각종 재료를 조달해 주기 때문이다. 부모님이 농사지은 채소와 이모님표 한약재, 사촌으로부터 세계3대 보약으로 알려진 동충하초를 제공받고 있다. 귀한 약재로 등뼈와 보쌈을 삶아 잡내가 없고 연한 육질을 즐길 수 있다.

9,900원 무한리필 감자탕 코스에 단돈 3,000원을 더하면 '수원왕갈비통닭'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황금비율 반죽으로 훌륭하게 살려낸 바삭함과 단짠의 조화가 일품인 가성비 무한리필이 가능한 슬기로운 맛집을 소개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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