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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서 깊이 2m 싱크홀(공동) 발생…복구 작업 진행 중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공동발생 현장(사진제공=부산경찰청)
▲공동발생 현장(사진제공=부산경찰청)

해운대구에 발생한 싱크홀(공동)으로 퇴근길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는 14일 오후 3시 "현재 우1동 H스위트앞사거리(기계공고방향) 폭2m 공동발생. BRT 1차선, 일반 1차선 차량통제 중이오니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교차로에서 깊이 1.5∼2m, 폭 1m 규모 싱크홀(공동)이 발생했다. 구청과 경찰 등은 오전 11시부터 도로 1개 차로를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복구 작업은 오후 6시경 끝날 것으로 예상돼 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우려된다.

구청과 경찰은 최근 주변 상수도관에서 발생한 누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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