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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장윤정, 나이 51세ㆍ이혼 3년차 최연소 '같이삽시다' 신입 회원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스코리아 장윤정(사진=KBS2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미스코리아 장윤정(사진=KBS2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나이 51세 최연소 '같이삽시다' 회원으로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남해 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장윤정을 반갑게 맞아줬다.

장윤정은 "오늘 여행은 일상에서의 일탈 느낌이다"라며 "아이들이 손이 필요할 때인데 두고 내려올 때는 생각이 많았는데 도착하니까 모두 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원숙에게 "남해는 처음인데 길이 너무 예쁘다. 멀다고 생각했는데, 피곤함이 싹 잊혀진다"라고 밝혔다.

또 첫째가 고3, 둘째가 중학생이라고 밝히면서 "내가 좀 늦은 편이다. 친구들은 이미 다 대학에 보냈다"라고 말했고, 박원숙이 나이를 묻자 "좀 많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박원숙은 장윤정에게 "혹시 우리 회원이냐"라며 이혼을 했는지 넌지시 물었다. 장윤정은 "혼자된 지 3년 됐다. 두 딸과 잘 살고 있다"라고 이혼 3년차라고 밝혔다. 박원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농담 삼아 '회원'이라고 했지만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많아 걱정"이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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