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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 나다X디아크 유진,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 인생 노래 꿈꾸는 이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와썹 나다(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와썹 나다(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와썹 출신 나다와 디아크 출신 유진의 일상이 '미쓰백'에서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나다의 학창시절 반전 스펙과 디아크 유진의 아르바이트 생활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다는 집으로 돌아와 집에서 먹을 갈면서 정신을 수련했다. 나다는 수준급 동양화를 그렸고, 명문예고 동양화 전공자라는 것을 밝혔다. 특히 반에서 1~2등했던 상위 1% 성적을 공개했다.

나다는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했다. 그는 "먹을 갈다가 사실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먹을 놓고 과감히 아이돌의 길로 전향했다"라고 밝혔다. 나다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준우승 후 상승세를 타는 듯 했지만 정작 활동을 못 했다고 밝혔다. 정산 문제로 가처분 소송을 냈던 것을 해결하는 데만 2년이 걸렸다고 했다.

나다는 "자존감이 떨어져있던 상태, 다시 한 번 이 기회로 도약할 수 있길 바라는 바람"이라며 "못다한 꿈이 많아, 더 새로운 걸 도전하고 싶다, 인생곡을 갖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유진은 디아크로 데뷔했지만 3개월 만에 해체됐다. 유진은 "20살 때부터 계속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물류센터에서도 일하고, 키즈 카페, 점심시간 식당 알바를 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유진은 "지금 3학년 마지막 학기다"며 "방학 때 바짝 벌어놔야 학기 중에도 돈을 좀 쓸 수 있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유진은 데뷔 6년차였다. 이에 백지영은 왜 아르바이트를 하냐 물었다. 유진은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니까 친구들은 취업을 해서 월급을 받는데 나만 부모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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