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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경 남편 정진모 중고거래에 푹 빠져 "정진모 일일 판매권 팔겠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동치미' 유인경 남편 정진모(사진제공=MBN)
▲'동치미' 유인경 남편 정진모(사진제공=MBN)
유인경 남편 정진모가 중고거래에 빠졌다.

17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남편이 아줌마가 되었다?'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VCR에서 정진모는 아내의 눈을 피해 아파트 놀이터에서 중고거래에 나서 유리컵을 샀다.

정진모는 "딸이 이런게 재밌다고 해서 한 번 해봤는데 나름 재밌었다"라고 웃었다.

이것을 본 유인경은 "당신이 사갖고온 중고품목이 한두개가 아니다"라며 "이태리 재킷도 있고 구두도 있다. 이런것들을 언제 입으려고 사냐"라고 답답해 했다. 이어 유인경은 접시, 구이용 철판, 꽃병 등을 꺼내며 왜 이런 것들을 사냐고 물었다.

유인경은 "35년전 결혼할 때는 사나이라서 결혼했는데 너무 아줌마가 되고 있다"라며 "오히려 내가 아저씨가 되어간다"라고 답답해 했다.

앞서 정진모는 화원을 방문해 국화를 구입했다. 정진모는 "철없는 남편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며 "세월이 지나다보니 마누라보다 꽃이 더 위안이 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인경은 "이제 꽃은 그만 샀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정진모는 다른 꽃집을 방문해 키위나무를 구입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좋아해서 샀다라고 했고 유인경은 "키위보다 돈을 안쓰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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