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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ㆍ오르테가, 무료중계 찾는 폭발적 관심…경기시간 끝에 웃을 최종 승자는?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정찬성(사진제공=AOMG)
▲정찬성(사진제공=AOMG)

정찬성 오르테가의 맞대결에 팬들이 경기시간과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제외하고 무료중계 채널이 있는지 찾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찬성은 18일 오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맞붙는다. 이 경기의 승자는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장을 던질 수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UFC 부산 대회에서 한차례 만남이 불발된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그 사이 오르테가와 정찬성 사이에는 앙금이 쌓인 상황이다. 오르테가가 지난 3월 정찬성 소속사 AOMG 대표 박재범을 폭행해 논란이 된 것.

정찬성은 앞선 인터뷰에서 "오르테가를 인간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런 개인적인 감정을 경기에 대입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며,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에 앞서 정찬성은 146파운드(66.23kg)를 기록했다. 페더급 한계 체중은 145파운드(65.77kg)이지만, 타이틀전을 제외한 경기에선 체중계 오차 1파운드 여유를 준다. 오르테가 역시 146파운드로 계체를 마쳤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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