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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아들' 송일국, '선을 넘는 녀석들' 청산리전투 100주년 특집 출연…김좌진 장군 DNA 인증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송일국(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송일국(사진제공=MBC)
배우 김을동의 아들 송일국이 김좌진 장군의 후손으로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59회에선 청산리 전투 100주년 특집 '전사의 후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립군 투쟁 사상 최대 규모의 승리로 기록된 청산리 전투를 이끈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 배우 송일국이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장군의 후손' 포스를 뿜어내며 등장,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김좌진 장군과 눈매, 귀, 풍채까지 똑 닮은 송일국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일국은 “김좌진 장군님의 실제 키가 딱 저만 하셨다고 한다”라며, 185cm 장신 유전자를 인증했다.

이에 설민석은 “(100년 전) 그 시대에 그 키면 엄청나신 거다”라며 놀라워했고, 유병재는 “삼둥이도 키가 큰 편인가요?”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졌다. 송일국은 “평균보다 크다”고 답해, 아빠를 닮아 키가 큰 삼둥이의 폭풍 성장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실제 후손 송일국과 함께 찾은 ‘김좌진 장군 생가’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송일국은 집안 어른에게 들은 떡잎부터 남달랐던 '소년 장사' 김좌진 장군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들려줘 멤버들의 흥미를 모았다. 또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자라나 느낀 감정과 무게감, 깨달음을 솔직하게 말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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