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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폐막식 WITH 전유성, 오늘(21일) 생방송 진행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진제공=(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진제공=(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 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21일 '폐막식 WITH 전유성'을 진행한다.

20일 트위치와 '코미디 드라이빙 시어터'를 통해서 열린 제 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공연에서는 미친 개그감으로 중무장한 코미디언들의 쉴 틈 없는 웃음 폭격이 이어졌다. 특히 트위치의 마지막 공연 '까브라더쑈'에는 집행위원장인 개그맨 김준호가 깜짝 등장해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날 트위치에서는 '코미디 헤이븐쇼'와 '까브라더쑈'가 생중계됐다. 먼저 '코미디 헤이븐쇼'의 정재형, 대니초, 김민수, 이용주가 자유자재로 선을 넘나드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얼함 가득한 성대모사는 관객들에게 공감을 사기도. 뿐만 아니라 이창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 폭풍 같은 웃음을 전했다.

이어 '까브라더쑈'의 곽범과 이창호는 프리스타일 개그로 웃음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클리셰 장면을 각색한 색다른 K-드라마로 관객의 마음을 빼앗았다. 여기에 집행위원장 김준호가 무대에 깜짝 등장해 센스있는 입담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코미디 드라이빙 시어터'에서는 MC 김동하의 매끄러운 진행 아래 '서남재(파이어쇼)', '코미디 헤이븐쇼', '트롯 마술사 김민형',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아름다운 바다와 야경을 배경으로 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무대에 차례로 올랐다. 특히 MC 김동하는 부산에서 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차량을 돌며 선물을 증정,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코미디 드라이빙 시어터'는 서남재의 파이어 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임재범의 ‘낙인’을 BGM으로 쇠사슬에 묶인 채 충격적인 등장을 선보인 그는,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앞서 트위치 실시간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코미디 헤이븐쇼'가 오프라인 관객들도 찾았다. 무대에 오른 송하빈, 김민형은 생활 속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폭풍 입담으로 꿀잼을 선사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또 트롯 마술사 김민형이 현란한 손놀림과 무대 매너로 잠시도 눈을 떼기 어려운 신비한 마술의 세계로 초대했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드로잉을 화려한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킨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맡았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 코믹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보는 즐거움은 물론, 생각지 못한 반전의 연속으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처럼 제 8회 '부코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히 대비하고, 비말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트위치를 통해 생방송으로 공연하는가 하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자동차 극장 코미디 공연 '코미디 드라이빙 시어터'에서는 철저한 방역 속 최소한의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개그맨 김대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폐막식 WITH 전유성'에는 전유성의 스탠드업 코미디와 김경식, 심현섭의 '레전드 쇼', 그리고 가수 남궁옥분의 축하 무대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지난 5일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폐막식 WITH 전유성'은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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