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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김사랑, 이제껏 볼 수 없던 NEW캐릭터 예고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복수해라' 김사랑(사진제공 = TV CHOSUN)
▲'복수해라' 김사랑(사진제공 = TV CHOSUN)
‘복수해라’ 김사랑이 마스크팩 뒤에 숨겨진 ‘얼굴 멍자국’을 드러낸, ‘충격적인 첫 포스’를 공개했다.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 드라마다.

김사랑은 ‘복수해라’에서 땜빵 리포터를 거쳐 단 1년 만에 유명 MC 아내가 된 후 대한민국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제일 핫한 인플루언서가 된 강해라 역을 맡았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불거진 거짓 스캔들로 인해 하루아침에 수직 낙하하게 되는 ‘롤러코스터급 인생사’를 살게 되는 것. 5년 만에 안방극장 귀환을 앞둔 김사랑은 ‘살기 위한 복수’를 도모하는 강해라 역을 통해 이제까지 볼 수 없던 NEW 캐릭터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사랑이 거울을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울컥 눈빛’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강해라가 얼굴에 선명히 새겨진 멍자국을 망연자실한 채 바라보는 장면. 강해라는 마스크팩을 걷어내자 왼쪽 뺨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멍자국을 바라보며 처량해하다, 한탄하고 끝내 울컥 눈물을 쏟아낸다.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핫 피플 강해라’라는 수식어와는 180도 다른 면모가 펼쳐지면서, 과연 강해라의 이면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강해라의 인생사 전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김사랑은 “첫 촬영 같지 않게 분위기가 좋고 편안하게 촬영했다”며 “이러한 현장 분위기처럼 ‘복수해라’는 너무 재미있다.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제작진 측은 “캐릭터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마친 김사랑이 첫 촬영부터 망가지는 것도 불사하는 열정을 폭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며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던 독보적 캐릭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복수극을 선사할 김사랑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오는 11월 21일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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