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버스커버스커 출신 장범준 2R 탈락(히든싱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히든싱어' 장범준(사진제공=tvN)
▲'히든싱어' 장범준(사진제공=tvN)
'버스커버스커'출신 가수 장범준이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라운드에서 탈락해 충격을 줬다.

23일에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원조가수 장범준이 2라운드에서 최종 탈락했다.

이날 두 번째 라운드 곡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이었다. 장범준은 "정말 급하게 작업했다"라며 "1라운드가 끝나고 나니까 겸손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창능력자 4인과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대결이 시작됐다.

조현영은 "나는 4번이 장범준 같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1번부터 4번까진 장범준의 톤을 찾아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5번은 시작부터 장범준이었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5번은 장범준이 되고 싶은 사람. 나는 이틀 전까지만해도 이 노래를 들으며 혼술을 했다. 장범준은 3번"이라고 예측했다.

장범준은 3번방에서 나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장범준은 자신을 맞춘 딘딘과 문세윤을 껴안으며 기뻐했다.

결국 2라운드의 탈락자는 장범준이었다. 장범준은 자신이 탈락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

장범준은 343표 차이로 탈락했다. 전현무는 "오늘 녹화는 다른때와 달랐다. 매우 근소한 차이었다"라고 말했다.

장범준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모창능력자들을 보니 그럴 수 있겠구나 싶다. 목소리가 이렇게 변하고 있고 이런 목소리가 제 흐름속에 맞는거고 사람들이 다르게 느꼈다면 다르게 느낀대로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 분들이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는 계속 할 수 있는거니까 좋은 추억 만들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close_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