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독립영화관] '심장의 모양', 이주예ㆍ신민재 주연 스마트폰 촬영 블랙코미디

▲'독립영화관'(사진제공=KBS1)
▲'독립영화관'(사진제공=KBS1)
고봉수 감독, 이주예 신민재 주연의 영화 '심장의 모양'이 24일 KBS '독립영화관'에 상영된다.

'심장의 모양'의 줄거리는 신민재 감독의 영화에서 연출부로 참여하는 정기는 배우 지망생 ‘주예’를 좋아한다. ‘주예’를 신민재 감독의 영화에 추천하고, 주예는 신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 신감독의 영화가 영화제에 초청받아서 참석하게 된 주예는 영화제 내내 의도치 않게 신감독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고봉수 감독 전작인 페이크 다큐멘터리 '갈까부다'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고, 고 감독이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관객과의 대화 등 각종 행사를 영화제 배경으로 스마트폰 촬영해 구성한 블랙코미디 영화다.

고봉수 감독은 "저희들끼리 자체 평가를 했을 때는 훌륭하다라는 의견이었다"라며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만들어보자. 영화제를 배경으로 순발력있게 촬영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주연배우 신민재는 "영화속 신 감독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감독님께서 캐릭터를 보여주실 때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서 끄집어 내 주신다"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