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불후의명곡' 박애리&남상일(사진제공=KBS2)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0 국악인 특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김용우, 박애리&남상일, 송소희, 고영열 밴드, 서도밴드, 김태연 등이 출연했다.
박애리&남상일은 20년 지기 절친 콤비로 모든 출연자가 견제 대상으로 꼽은 팀이었다. 두 사람은 '심청가'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함께 편곡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심청을 낳고 죽은 곽씨부인의 한과 아내를 잃은 심봉사의 슬픔을 표현했다.
박애리&남상일은 앞서 노래를 불렀던 '국악신동' 김태연과 김용우, 고영열 등을 꺾고 2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