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출발! 비디오 여행' 증발ㆍ안녕까지 30분ㆍ높은 풀 속에서ㆍ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ㆍ특종: 량첸살인기 등 소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 증발(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 증발(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이 증발, 안녕까지 30분, 높은 풀 속에서,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 특종: 량첸살인기 등을 소개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숨어보는 명작, 숨보명’에서는 신작 '앙상블'로 찾아온 배우 이천희와의 만남이 기다린다.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본캐와 부캐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는 이번 작품에선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연극배우 만식 역을 맡아 많은 이가 공감할 현실 연기를 선보인다.

▲'출발! 비디오 여행' 이천희(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 이천희(사진제공=MBC)
그는 자신의 ‘숨어보는 명작’으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러기에 더 가치 있는 명작을 선택했다. 어릴 적 추억을 상기시키는 이 작품은 OST만으로도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명화로 영화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을 명장면으로 기억되는 작품이기도 하다는데.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 그의 명작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ON(온)영화’에서는 실제 실종 아동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증발'을소개한다. 최준원, 최용진, 최준선이 출연하는 '증발'은 20여 년을 하루같이 딸의 행방을 쫓고 있는 용진씨. 세상은 벌써 준원이를 잊은 것 같지만 아빠에겐 포기란 없다. 드디어 장기실종 전담수사팀이 생기고 새 제보자까지 등장, 수사는 큰 전환점을 맞고, 용진 씨와 가족들은 다시 한번 희망의 끈을 부여잡는다.

▲'출발! 비디오 여행' 안녕까지 30분(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 안녕까지 30분(사진제공=MBC)
‘이유있다’에서는 일본 대표 청춘스타 아라타 마켄유, 키타무라 타쿠미의 동반 캐스팅과 레트로 감성으로 주목받는 작품 '안녕까지 30분'을 다룬다. '안녕까지 30분'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가 편한 취준생 ‘소타’. 우연히 발견한 낡은 카세트테이프의 PLAY 버튼을 누르는 순간, 1년 전 세상을 떠난 밴드 ‘에콜’의 보컬 ‘아키’의 영혼이 ‘소타’의 몸으로 들어온다. 카세트테이프의 한 면이 재생되는 30분 동안 ‘소타’의 몸을 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키’는 자신의 사고로 인해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해체한 밴드를 재결합하고 홀로 남겨진 연인 ‘카나’의 상처를 치유해 주고자 한다. ‘아키’의 부탁으로 밴드 ‘에콜’과 함께 음악을 하게 된 ‘소타’는 그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통해 진짜 자기가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하지만 PLAY 버튼을 누를수록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는 시간은 점점 짧아진다.

▲'출발! 비디오 여행' 높은 풀 속에서(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 높은 풀 속에서(사진제공=MBC)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스티븐 킹과 그의 아들 조 힐이 공동 집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높은 풀 속에서'를 소개한다. 레이슬라 데 올리베이라, 에이버리 휘테드, 패트릭 윌슨이 출연하는 '높은 풀 속에서'에서는 그 누가 외면할 수 있었을까. 임신 6개월 차인 베키와 그녀의 오빠 칼은 한 소년의 외침을 듣고 풀숲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곧 그곳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출발! 비디오 여행'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사진제공=MBC)
‘영화 대 영화’에서는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과 '특종: 량첸살인기'를 비교한다. 케빈 제임스, 킴 코아테스, 모리스 콤테가 출연하는 '가짜 암살자의 진짜 회고록'은 주인공이 쓴 소설 "국제 암살전문가의 회고록"은 "진짜" 회고록으로 둔갑하여 출판되고, 진짜 암살자로 오해받은 주인공은 베네수엘라로 납치되어 "진짜" 암살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출발! 비디오 여행' 특종: 량첸살인기(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 특종: 량첸살인기(사진제공=MBC)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가 출연하는 '특종: 량첸살인기'는 이혼, 해고의 위기에 몰린 열혈 기자 ‘허무혁’. 우연한 제보로 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한 일생일대의 특종을 터트린다. 하지만 단독 입수한 연쇄살인범의 친필 메모가 소설 ‘량첸살인기’의 한 구절임을 알게 된 무혁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깨닫게 된다. 내가 보도하는 대로 사건이 벌어진다! 이를 알리 없는 보도국은 후속 보도를 기다리고 경찰은 사건의 취재 과정을 밝히라며 무혁을 압박해온다. 심지어 특종의 진실을 알고 있다는 목격자까지 나타나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무혁이 보도한 오보 그대로 실제 살인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