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창사특집 2부 '열풍과 조작'(사진제공=SBS)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창사특집 '세상은 나아지는가' 2부 '열풍과 조작'이 예고됐다.
올해 새로 개설된 주식 계좌 420만 개 중 2030세대의 비율은 57%. 특히 30대는 올 해 13조 원의 신용 대출을 일으켰고, 평균 1600만원 상당의 주식을 251번 사고 팔았다. 이제 젊은이들의 세상은 둘로 나뉜다. 주식 투자에 뛰어든 자와, 주식 투자를 고민하는 자.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30년 간 이와 유사한 열풍을 수차례 목격한 바 있다. 부동산, 로또, 비트코인 투자 열풍. 그리고 그 안에 감춰진 놀라운 공통점. 열풍은 ‘욕망’이 아니라 ‘좌절과 분노’의 반작용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거대한 자본 시장의 진짜 얼굴을 마주하고자 한다. 또 한 번 열풍에 뛰어든 개미들은 과연 마지막 사다리에 오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