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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ㆍ코골이 치료ㆍ숲 치료 등…수면 장애의 모든 것(생로병사의 비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코골이 치료, 멜라토닌과 스마트폰의 연관관계, 숲 치료 프로그램 등 '생로병사의 비밀'이 다양한 원인의 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안녕히 주무세요. 꿀잠의 조건'에서는 심혈관계 질환, 대사성 질환, 암과 치매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 수면 장애에 대해 알아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잠을 가장 적게 자는 나라이다. 또한 한국인은 평균 수면 시간이 6.8시간으로서 성인 권장 수면 시간인 7~8시간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잠이 부족한 채로 살아가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잠은 우리 몸이 낮과 밤의 변화에 맞추어 주기적인 생리적 리듬을 잘 유지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불규칙적인 교대 근무, 갱년기·폐경기로 인한 호르몬 변화 등의 이유로 수면에 문제를 겪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들은 수면에 좋다는 침구류, 수면 보조식품들을 통해 노력하지만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게 또 수면 문제이다. 특히, 수면 문제가 지속될 경우 심혈관계 질환, 대사성 질환, 암과 치매 등의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수면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코골이 치료, 구강 내 장치를 통해 가능하다

심각한 코골이로 인해 피곤한 출장길의 고속버스에서 조차도 마음 편히 졸 수 없었던 황대호(51)씨. 그런 그가 치아 교정기를 응용해 만들어진 구강 내 장치를 2년 정도 착용하면서 현재 거의 코를 골지 않는 수준까지 좋아졌다. 수면 시, 단순히 입에 착용하는 것만으로 코골이를 어떻게 개선 할 수 있었는지 알아본다.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우리 몸의 생체 시계를 망가뜨리는 주범, 스마트폰의 빛

수면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멜라토닌은 빛 자극에 굉장히 민감하다. 특히, 스마트폰의 빛은 뇌 솔방울샘의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시켜 수면 방해의 주범이 된다. 과연 스마트폰 사용이 멜라토닌 억제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멜라토닌 측정 결과는 어떤 차이를 보였을까?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사진제공=KBS 1TV)
◆숲 치료 프로그램이 알려 주는 잘 깨어 있는 것의 가치

잠을 잘 자기 위해서 밤만 중요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낮에 잘 깨어 있는 것 또한 수면에 큰 역할을 한다. 불면증이 10년 이상 지속된 60대 여성을 대상으로 3박 4일의 숲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수면시간에 긍정적인 변화들을 보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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