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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ㆍ이수영ㆍ김완선, 나이 초월 모두 즐기는 '뽕 페스티벌' 참가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완선 나이(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김완선 나이(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노사연ㆍ김완선ㆍ이수영이 나이와 성별 관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뽕숭아학당'의 '뽕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노사연 김완선 이수영과 '뽕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트롯맨 F4는 코로나 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는 가을 페스티벌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담은, 직접 만든 스페셜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트롯맨 F4는 직접 게스트를 섭외했고, 자신들만 알고 있는 베일에 싸인 게스트를 실루엣과 목소리 변조로 숨긴 뒤 서로 맞혀보기로 했다. 멤버들은 서로가 초대한 게스트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각종 추측을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맏형 장민호는 멤버 모두와 인연이 있는 특별한 게스트 노사연을 초대했다. 원조 꽃사슴이자 '미스터트롯' 마스터였던 노사연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반가움을 표현했고, 노사연은 "많이 컸더라. 축하한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영탁의 게스트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궁금증을 높였다. 영탁과의 인연에 대한 질문에 "그런 건 없다"라고 초면임을 밝혔고, 반면 장민호가 과거 자신의 무대에 댄서를 해줬다고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영탁의 손님은 바로 가수 김완선이었다.

임영웅은 게스트로 발라드 레전드 이수영을 초대했다. 그는 임영웅과 SBS '판타스틱 듀오' 이후 4년 만에 재회했다고 인연을 고백했고, 당시 임영웅을 자신의 손으로 탈락시켰다며 "빚을 졌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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