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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임영웅(비즈엔터DB)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이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제도다. 가수와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등 대중문화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날 은관문화훈장은 배우 변희봉과 고두심, '여러분'을 작사·작곡한 가수 윤항기 등 3명이 받았다.

보관문화훈장 수훈자는 1967년 데뷔해 '톰과 제리', '체험 삶의 현장' 등에 출연한 성우 송도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을 집필한 작가 송지나, 희극인 임하룡 등 3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김희애, 천호진, 현빈 등 배우 3명과 방송인 강호동, 연주자 김기표, 작가 김은희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배우 강하늘, 공효진과 성우 김용식, 희극인 박미선, 그룹 세븐틴, 대중문화예술제작자 신춘수, 배우 윤유선, 안무가 최영준 등 8팀이 받았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임영웅을 비롯해 성우 강수진과 그룹 노브레인, 배우 류수영, 방송작가 임상춘, 희극인 장도연, 연주자 정성하, 배우 정성화, 배우 조재윤 등 9팀이 수상했다.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임영웅은 “힘들었던 올 한 해,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많은 위로와 감동을 주고 계시는 대중문화인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가수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여러분들께 위로가 되는 목소리를 들려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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