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선동열(사진제공=한국야구위원회(KBO))
SK 측은 30일 "선동열 전 감독은 신임 감독 후보 중 한 명이며,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된 것 아니다"라고 밝혔다.
SK는 염경엽 전 감독이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지난 26일부터 감독 후보를 추린 뒤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신임 감독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선동열 전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를 이끈 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활동했다.
올해엔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에서 연수를 받으려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