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임영웅, 영화 '미스터트롯: 더 무비' 비하인드 "연기? 기회 온다면 하고 싶다"(출발! 비디오 여행)

▲임영웅(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임영웅(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영웅이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해 '미스터트롯: 더 무비'에 대해

1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테슬라, 도굴, 마스터마인드, 내가 죽던 날, 대체불가 당신 등을 소개했다.

‘대놓고 보는 기대작, 대보기’에서는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영화계까지 진출한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주역들을 만났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를 통해 당당히 영화배우의 타이틀을 달고 여섯 명의 주인공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그들답게 영화에 임하는 자세 또한 각자의 사정이 남달랐다.

▲'출발! 비디오 여행'(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사진제공=MBC)

임영웅은 "우리가 무슨 영화를 하지? 연기를 해야 되나 자신감이 없었다"라며 "연기할 필요 없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있는 그대로 하면 된다고 하길래 일상 생활에 있는 모습을 담았다"라고 '미스터트롯: 더 무비'를 설명했다. 이어 연기 기회가 온다면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출발! 비디오 여행'(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사진제공=MBC)
‘이유있다’에서는 넷플릭스의 숨은 명작으로 재주목받는 '대체불가 당신'을 만났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이자, 평생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된 애비(구구 바샤-로)와 샘(미치엘 휘즈먼). 하지만, 행복도 잠시 말기 암이라는 큰 시련을 마주하게 되고, 애비는 홀로 남겨질 샘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은데. 영화는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두 사람의 사랑과 현재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준다. 2년 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사람들에게 선택받고 있는 이 영화의 ‘이유’를 함께 설명했다.

▲'출발! 비디오 여행'(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사진제공=MBC)
‘ON(온)영화’에서는 에디슨의 숙명의 라이벌, ‘니콜라 테슬라’의 이야기를 다룬 '테슬라'를 소개했다. 니콜라 테슬라는 교류 전류 전송 시스템으로 에디슨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머쥔다. 하지만 작은 승리로 만족할 수 없었던 테슬라는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꿀 위대한 발명에 착수한다. 그의 발명은 다름아닌 빛, 에너지 정보를 전 세계에 무선으로 전송하는 혁신적인 기술. 막대한 연구비가 필요한 그는 최고의 자본가인 J. P. 모건의 도움을 구하게 되고 콜로라도의 연구소에서 하늘로 번개를 쏘아 올리는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출발! 비디오 여행'(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사진제공=MBC)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김혜수의 복귀작이자, 이정은의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는 작품 '내가 죽던 날'을 다뤘다.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소녀가 어느 날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사라지고, 사건을 추적하던 형사는 연락이 두절된 소녀의 가족, 목격자 등을 탐문하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기 시작한다. 11월 12일 개봉예정.

▲'출발! 비디오 여행'(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사진제공=MBC)
‘영화 대 영화’에서는 '도굴'과 '마스터마인드'를 비교했다.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가 출연하는 '도굴'은 땅 파서 장사하는 도굴꾼들이 온다.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 한편,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은 강동구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벽화 그리고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팔수록 판이 커진다.

▲'출발! 비디오 여행'(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사진제공=MBC)
'마스터마인드'는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오웬 윌슨, 크리스틴 위그가 출연한다. 미국의 현금 수송 전문 업체 ‘루미스 파고’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직원 ‘데이빗 간트’. 남몰래 흠모하던 전 직장 동료 ‘켈리’와 신분을 감추고 접근한 그녀의 친구 ‘스티브’의 설득에 넘어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 1,700만 달러를 탈취하는 ‘루미스 파고’ 강도 사건을 벌이고 멕시코로 도주한다. 하지만 너무나 어설펐던 나머지, 단번에 FBI에 용의자로 지목 및 현상금까지 걸린 지명수배자가 된다. 한편 ‘데이빗 간트’가 탈취한 현금을 몽땅 접수한 이 사건의 배후자이자 자칭 ‘마스터마인드’인 ‘스티브’는 ‘켈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완전범죄를 위해 ‘데이빗 간트’를 제거하려 한다. FBI와 인터폴, 청부살인업자의 추적까지 받게 되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갱신해가는 ‘데이빗 간트’. 그가 믿는 것은 오직 ‘켈리’ 뿐인데! 과연, 그는 무사히 돈과 사랑을 얻고, 인생 역전까지 이룰 수 있을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