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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키이스트, 주가 2.36% 상승…제작비 118억 드라마 '허쉬' 제작 계약 체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JTBC '허쉬' 1차 티저 영상 캡처
▲JTBC '허쉬' 1차 티저 영상 캡처

키이스트의 주가가 드라마 '허쉬'의 제작 계역 체결 소식과 함께 상승했다.

키이스트는 2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댑리 2.36%(250원) 오른 1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이스트는 제이티비씨스튜디오㈜와 드라마 '허쉬'에 대한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허쉬'의 계약 규모는 118억 원으로, 최근 키이스트의 매출액 대비 11.7% 수준이다. 특히 '허쉬'는 배우 황정민이 2012년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한반도' 이후 약 8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드라마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허쉬'는 펜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황정민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임윤아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현실적인 기자들의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키이스트는 '허쉬' 외에도 콘텐츠 제작사로서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SBS '하이에나', MBN '나의 위험한 아내',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을 선보였고, 오는 17일 '플레이리스트'와 공동 제작한 황민현 주연의 '라이브온' 방송을 앞두고 있다.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는 "내년에도 키이스트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가지고 다양한 플랫폼에 편성할 작품들을 준비 중이며 나아가 글로벌 OTT행 작품도 기획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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