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5일 방송되는 EBS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 씨를 따라 ‘위로를 주는 길’ 위로 함께 걸어본다.
친구와 함께 원주 옛길을 걷는다. 평소에도 다섯 명 이하의 하이킹을 추천하고 있다는 섬주 씨. 풍경과 자신에 집중하려면 소규모 하이킹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함께 걷는 길은 강원도 원주굽이길 15코스 ‘싸리치옛길’ 이다. 빗자루와 회초리가 되어주던 싸리나무가 즐비한 이 옛길은 황둔리를 따라 이어지는 호젓한 임도로 조선시대 단종의 유배길로도 알려져 있다. 호젓한 길을 걷다가 우연히 섬주씨의 랜선 친구를 만난다.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