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무릎 관절의 대가, 민병현 교수가 통증의 원인부터 약, 수술, 치료 방법의 오해와 진실을 알려준다.
6일 방송되는 EBS '명의-무릎 골관절염'에서는 당신이 진짜로 궁금한 무릎 골관절염의 해답을 알아본다.
어디로든 걸어 다니고, 쭈그려 앉아 일하고 평생 단 하루도 빠짐없이 사용하는 무릎.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서 있기만 해도 아프고, 조금만 무릎을 구부려도 엄청난 통증이 온다면?
전체 환자 중 50대 이상 환자가 무려 90%를 차지한 중년과 노년의 삶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떠오른 무릎 골관절염. 주변에서 한 번씩은 ’무릎이 아프다‘ ,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라는 얘기를 들어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앓고 있는 병이다. 인공관절 수술 건수는 매년 증가해 작년에는 무려 11만 건을 넘어섰다.
온종일 쑤시고, 붓는 무릎도 문제지만 환자들을 더욱 고민하게 하는 건 ’약을 먹어야 한다, 주사를 맞아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 하면 안 된다‘ 등 쏟아지는 다양한 정보들 속에서 갈피를 못 잡고 방치하는 것이 더욱더 문제다.